시
인생이 단지 지켜져야 할 대상인가? 항상 고통과 두려움을 피해야 하는가? 이유를 항상 찾아야 하는 것이 어리석을까? 눈물이 필요한데 웃음을 지으라고 요청해야 하는가?
왜 반대 없이 상처 받을 수 없을까? 슬프고 우울할 수 없을까 자유롭게 느낄 수 없을까? 다른 사람들은 왜 내가 행복해야 한다고 바라는가? 그게 유일한 가치있는 감정인가? 이 세상이 내가 예외가 되어야하는 정도로 고통이 없는가?
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 중 일부가 고통 받지 않아도 되는 건 아닐까요? 저는 울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할까요? 이런 종류의 거짓말은 우리를 상처 입히지만, 하지만 이제는 저에게는 상처가 너무 깊게 파였네요.